마이시오닉스(Mycionics): 3D 스캐닝과 인공지능 양송이 수확 로봇

 

마이시오닉스 시스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마이시오닉스는 양송이 수확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독자적인 비전 카메라와 부드러운 로봇 그리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 창업 배경: 농장 실무와 로봇 공학의 만남

마이시오닉스는 2014년에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캐나다 버섯 농장주 머레이 굿(Murray Good)의 문제 제기에서 출발했습니다. 2012년 그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웨스턴 대학교 연구진을 찾았습니다. 메흐다드 커마니(Mehrdad R. Kermani) 교수팀이 4년 반 동안 초기 프로토타입을 연구했습니다. 이후 로봇 공학과 머신 비전 시스템을 전공한 스테판 글리베틱(Stefan Glibetic)이 합류했습니다. 스테판 글리베틱은 현재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상업용 장비 배포를 이끌고 있습니다. 농장 실무자의 경험과 대학의 로봇 공학 기술이 결합한 결과입니다. 2018년에 본격적인 상업화 기술 이전이 이루어졌습니다.


2. 핵심 기술: 3D 스캐닝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이 기업의 로봇 시스템은 고도화된 3D 비전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분당 10미터의 속도로 재배 선반 위를 이동하며 스캔합니다. 인공지능은 4밀리미터 크기의 작은 버섯부터 개별 데이터를 추적합니다. 각 버섯의 위치, 부피, 기하학적 형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버섯 갓이 평평해지는 등의 생물학적 지표를 지속 모니터링합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장의 가상 복제본인 디지털 트윈을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5일간의 수확량을 정확히 예측합니다. 상품성 기준에 맞는 최적의 시점을 계산하여 선별 수확을 지시합니다. 정밀한 데이터 분석은 농가의 버섯 생산량을 5~10% 증가시킵니다.


3. 핵심 기술: 손상을 방지하는 생체 모방 로봇 그리퍼

양송이는 물리적 충격에 매우 취약한 농작물입니다. 기존 진공 흡착 방식은 버섯 표면에 멍을 유발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마이시오닉스는 사람의 손 구조를 모방한 특수 로봇 손가락을 개발했습니다. 단단한 뼈대 구조와 부드러운 인공 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밀한 힘 조절 기술로 버섯을 감싸고 부드럽게 비틀어 토양에서 분리합니다. 이 방식은 수확 과정에서 발생하는 멍이나 표면 손상을 완벽히 방지합니다. 로봇 손가락에는 인간 작업자와 동일한 파란색 니트릴 장갑을 씌웁니다. 장비에는 외부로 노출된 윤활유가 없어 교차 오염을 원천 차단합니다. 고온 스팀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합니다. 로봇 팔 한 쌍이 분당 80개의 버섯을 수확합니다.


4. 기술 개발 이력 및 현장 적용 사례

초기 연구팀은 흡착 컵 모델의 실패를 극복하고 부드러운 접촉 방식을 완성했습니다. 2017년 화이트크레스트 버섯 농장에 임시 연구실을 마련했습니다. 실제 농장 환경에서 30세대 이상의 기계를 테스트하며 설계를 수정했습니다. 2022년에 다단식 선반용 자동화 로봇의 기능 구현을 완료했습니다. 현재는 로봇과 인간이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수확 모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랍형 재배 시설에서는 로봇이 전체 수확량의 75%를 담당합니다. 2024년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유럽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25년에는 대형 버섯 기업에 로봇 시스템을 대량 납품할 예정입니다. 2026년에는 아일랜드 등에서 전통 선반용 모바일 설비를 현장에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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